태국 유명 가수 한국 공연으로 태국인 불법체류자 158명 잡히다

태국 유명 가수 한국 공연으로 태국인 불법체류자 158명 잡히다

태국 유명 가수 - 틱톡 통해 미안하다 사과함

암 추띠마라는 태국의 유명 가수가 한국 입국을 했다.
입국 시 직업이 가수이고, 입국 목적이 공연이라는 것을
확인한 법무부는 지난 25일 공연이 열리는 인천시의 클럽에
많은 태국인들이 방문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클럽과 그 주변을 검문해서 총 158명의 태국인 불법체류자를 체포 했다.
이후의 공연 일정도 있었으나 이런 상황을 인지한 가수는
다른 공연을 모두 취소하고 태국으로 돌아갔다.
가수는 죄송하다, 한국의 모든 태국인들을 응원한다 라고 밝혔다.
불법체류자들을 옹호한다는 발언으로 보여진다.
한국의 태국인 불법체류자는 약 14만면 규모로 추정된다고 한다.
시골 동네에 살 때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태국인 여성을
체포해 가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그 당시에는 불쌍하다고 생각했으나,
성인이 된 지금은 제대로된 절차를 밟지 않는 사람들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살아가는 일반인들에게
굉장한 피해가 된다고 생각한다.
불법체류자는 불법으로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다.
비단 태국인 뿐만은 아니겠지.
어쩔 수 없이, 생계를 위해서, 어쩌구 저쩌구 이런 말들은 핑계다.
자기들 나라에서 작은 임금을 받고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