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 집에서 혼자 치료할 수 있을까?

2023. 5. 2. 06:00gonzo's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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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통해 내성발톱 치료하는 영상에 한동안 빠져 식사 중에도 내성발톱 치료하는 것을 보곤 했었는데요. 치료하는 선생님들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내성발톱이 생길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합니다. 저 또한 심하지 않지만 엄지 발톱이 약간 안쪽으로 자라는 내성발톱 인데요. 내성발톱 집에서 혼자 치료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내성발톱을 집에서 어떻게 관리하면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내성발톱 관리 하는 방법

내성발톱은 엄지 발톱이 대부분입니다. 아직 트러블이 심하지 않은 상태라면 병원이나 샵을 다니지 않아도 집에서 혼자 치료도 효과가 있습니다. 

 

  • 첫번째 발톱을 일자로 깎아라.
    발톱이 파고든다고 끝부분을 너무 둥그렇게 깎으면 해당 발톱은 계속해서 내성발톱으로 자라게 됩니다. 꾸준하게 일자로 깎아주는게 좋으며 파고드는 끝 부분의 발톱은 살보다 조금 더 길더라도 남겨주는게 좋습니다.

 

  • 두번째 발에 맞는 신발을 신자.
    당장에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신발을 바꿔보는 것입니다. 너무 발에 꼭 맞는 신발 보다는 통풍도 되고 발볼이 넓은 신발을 신어주고 안전화 같은 딱딱하거나 하이일 처럼 높은 구두는 피해줍니다.


 

 

  • 세번째 공간을 만들어 주자.
    샤워나 발을 씻은 후 살을 찌르는 내성발톱 끝 부분에 솜을 넣어 깨끗하게 닦아 주고 드라이기로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씻고 나서 이물질이 그대로 있다면 다시 경화되어 살을 더욱 찔러 통증을 유발합니다. 균이 없이 깨끗한 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성발톱 생기는 원인

갑자기 살이 쪄서 체중이 무거워진 경우, 무좀 때문에 발톱의 모양이 바뀌고 그로 인한 내성 발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흔하게로는 발톱이 그 곁에 있는 살을 지속적으로 눌러 트러블을 일으킬 때 내성발톱이 심해지는데요. 아프다고 발톱을 잘 못 깎는 과정에서 제대로 잘리지 않은 발톱의 찌꺼기들이 살을 파고드는 것을 시작으로 내성발톱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발에 맞지 않는 작은 신발을 신거나 높은 굽의 구두를 오랫동안 신는 경우에 주로 생깁니다. 또한 무지외반증이 원래 있는 사람이라면 몸의 무게가 한쪽으로 쏠려 내성발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내성발톱 집에서 치료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너무 심한 정도라면 병원이나 근처의 내성발톱 치료 할 수 있는 전문 샵을 가보는 것이 좋겠습니다만 평소에 잘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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