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원더랜드 WOnDER LAND_sayaw thai food 위치 : Purok7, Panglao, Bohol, 필리핀 특이사항 : 매주 월요일 휴무 별점 : ★★★★★(5/5) 여행 계획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찾아보는 것이 무엇일까? 당연히 나는 여행 가는 지역의 '맛집'을 검색해 본다. 맛집을 검색하는 방법도 다양한데, 요즘은 워낙 광고성 후기가 많다 보니 내돈내산, 개 맛있는, 저는 등을 붙여서 검색을 해보기도 한다. 그래도 가장 좋은 방법은 현지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물어 추천받는 것이 아닐까? 보홀은 여러 번 다녀왔다. 늘 알로나 비치 앞의 관광객이 북적이는 곳을 갔었다 필리핀에 오래 사신 다이빙샵 사장님의 추천과 함께 여행 간 보홀 지박령 같은 친구들의 제안에 따라 보홀 원더랜드에 다녀왔..

짧은 휴가, 어디로 떠나시나요? 가까운 일본, 싱가포르 등 도시로 가거나 따뜻함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동남아 중 정해서 가실 텐데요. 잠깐의 계획이 생겨 5월 초 짧게 필리핀 보라카이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별다른 계획 없이 휴양을 즐길 생각인데요. 보라카이는 필리핀의 섬으로 맑은 바다를 자랑합니다. 당연히 스쿠버 다이빙을 할 수 있는데요. 다른 유명한 사이트에 비해 구미가 당길만한 포인트는 없지만 그래도 저는 이번 여행에서 다이빙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와 함께 가는 친구는 다이빙을 하지 않는데요. 여행을 간다면 각자가 아닌 같이 해보는 것도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체험 다이빙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스쿠버 다이빙을 하는 다이버와 오픈워터 자격증이 없는 비다이버가 어떻게 함께 보라카이에서 ..

나이트 다이빙을 해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캄캄한 바닷속을 랜턴 하나에 의지해 탐험해 본 첫 나이트 다이빙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고요한 바다, 물고기들도 잠을 자는 시간. 밤에만 볼 수 있는 다양한 갑각류 친구들을 관찰하고 무언가가 갑자기 나타날 것만 같은 어두운 외해 쪽을 바라보며 두근대는 마음. 안전정지 중 랜턴을 다 끄고 발광하는 플랑크톤을 바라보면 경이로운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스쿠버 다이빙을 하면서 꼭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로 리브어보드를 가장 처음 소개해드렸는데요. 나이트 다이빙과는 또 다른 블랙워터 다이빙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블랙워터 다이빙이란? 나이트 다이빙과의 차이 블랙워터 다이빙 포인트 블랙워터 다이빙시 중요한 점 1. 블랙워터 다이빙이란? 블랙워터 다이빙은 수심이 깊은 바다에다 ..

스쿠버 다이빙은 라이센스를 취득하는 취미로 그냥 펀다이빙만 즐길 수도 있지만 더 편하게 재밌게 즐기기 위해선 중성부력이나 한자리에 가만히 있을 수 있는 호버링, 트림 자세 등을 연습하면 좋은데요. 스포츠이기 때문에 오래 한다고 잘하는 것은 아니고 지속적인 교육과 연습으로 더 멋있는 모습으로 다이빙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서울 강서쪽에 살고 있는데요.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는 많은 다이빙 풀장이 있습니다. 최근에도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거리상 일산의 수작코리아가 가장 가까워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경기 지역 다이빙 잠수풀장인 일산 수작코리아의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수작코리아 예약 방법 수작코리아 비용 수작코리아 후기 수작코리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헌로235번길 120-57..

갓 오픈워터를 땄을 때는 내가 평생 스쿠버를 취미로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강원도 바다, 볼 것이라곤 노란색 범돔 무리들과 성게, 멍게뿐이었고 조류와 써지로 너무 힘들었거든요. 어드밴스를 하고 나서부터 조금씩 다이빙에 빠져들었는데요. 다양한 다이빙 포인트들을 알아보고, 좋아하는 타입의 다이빙을 찾아보다 보니 무조건 가야 한다는 다짐을 하게 만드는 여러 가지 다이빙이 있었습니다. 초보 다이버인 저에게는 스쿠버 다이빙 버킷 리스트가 있습니다. 그중 첫 번째는 리브어보드인데요. Liveaboard 배 위에서 먹고 자면서 다이빙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오늘은 리브어보드와 추천 지역, 초보 다이버가 갈 수 있는 리브어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스쿠버 다이빙 리브어보드란? 세계 유명 리브어..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정말 늦었다.라는 박명수옹의 명언이 있죠. 코로나로 2년간 재택근무를 하다 회사의 갑작스러운 오피스 근무 전환 통보에 고민을 하다 퇴사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당장의 퇴사를 마음먹고 이직을 알아봐야 하던 찰나에 항상 제자리걸음인 영어 실력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어느 정도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지만 엄청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는 애매한 수준의 영어를 제대로 향상하는 것이 가장 큰 계획이 되었습니다. 보통 어학연수하면 미국, 영국, 호주, 필리핀을 많이 계획하시더라고요. 제가 가진 예산으로는 오로지 가성비를 따져야 했습니다. 그래서 나라는 필리핀으로 선택했습니다.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친구들은 정말 하는 만큼이다. 라며 걱정을 많이 해줬는데요. 필리핀은 유흥 그리고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