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zo's eyes(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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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유명 가수 한국 공연으로 태국인 불법체류자 158명 잡히다
태국 유명 가수 한국 공연으로 태국인 불법체류자 158명 잡히다암 추띠마라는 태국의 유명 가수가 한국 입국을 했다. 입국 시 직업이 가수이고, 입국 목적이 공연이라는 것을 확인한 법무부는 지난 25일 공연이 열리는 인천시의 클럽에 많은 태국인들이 방문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클럽과 그 주변을 검문해서 총 158명의 태국인 불법체류자를 체포 했다. 이후의 공연 일정도 있었으나 이런 상황을 인지한 가수는 다른 공연을 모두 취소하고 태국으로 돌아갔다. 가수는 죄송하다, 한국의 모든 태국인들을 응원한다 라고 밝혔다. 불법체류자들을 옹호한다는 발언으로 보여진다. 한국의 태국인 불법체류자는 약 14만면 규모로 추정된다고 한다. 시골 동네에 살 때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태국인 여성을 체포해 가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
2023.04.01 -
미국 마이애미 수족관에 50년 살던 범고래 자연으로 보내지다
미국 마이애미 수족관에 50년 살던 범고래 자연으로 보내지다 롤리타라는 범고래는 미국 마이애미 해양 수족관에서 50년이나 돌고래쇼를 공연하며 갇혀 지냈다. 몸무게는 3.5t에 57세(추정)인 범고래 롤리타는 수족관에 갇혀 사는 범고래들 중 가장 나이가 많다고 한다. 2015년을 기점으로 롤리타의 건강 상태가 안좋아졌고, 작년 6월부터 나아졌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돌고래쇼에 나오진 않았다. 2005년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범고래의 수명은 약 80년으로 약 4세의 나이에 붙잡혀 지금까지 돌고래쇼를 하며 우리로 치면 가장 어리고 예쁜, 젊은 나이에 갇혀 살아온 롤리타. 30일 해양수족관 소유주가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롤리타 방류 계획을 밝혔다고 한다. 계속해서 갇혀 사는 범고래들을 위해 싸우는 환경 단체들, 불..
2023.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