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zo's eyes(38)
-
신화창조를 부끄럽게 하지 마세요. 신혜성 음주운전으로 징역2년 구형
신화의 멤버인 신혜성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했다. 그에 대한 첫 공판이 6일 열렸고, 2년을 구형 받았다. 신혜성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고한다. 변호인은 습관적으로 음주나 음주 운전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하면서 25년간 가수로 활동하며 정신적 어려움을 겪다보니 지인과 만난 자리에서 몇 년만의 음주로 필름이 끊겼다고. 신혜성은 만취 상태로 남의 차를 운전해 귀가하다 도로 한복판에서 잠이 들었다. 2007년에도 음주 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된 적이 있고, 한창 코로나가 기승일 때 마스크도 쓰지 않고 편의점 내부에서 담배를 피며 계산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나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신화의 팬이었다. 성인이 되면서 예전처럼 앨범을 사고 콘서트를 ..
2023.04.06 -
비 온 뒤 추움, 서울의 날씨 작년과는 다르다.
작년까지만 해도 벚꽃이 4월 중순쯤 피었다. 올 해는 이상하게 빠르게 피더니, 이틀 정도 비가 오고 벚꽃도 다 졌다. 비가 그친 뒤 서울은 많이 추워졌다. 2023년 4월 6일 오늘의 날씨는 흐리고 비가 올지도 모른다. 오전 강수확률은 54%, 최고 온도는 10~11도 안팎이다. 비가 좋긴 한데, 내가 쉬는 날 오는 비는 싫다. 내일 내가 쉰다니까 비 소식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작년엔 이 때쯤 가디건 하나만 입고도 다녔는데, 뽀글이를 입고 다녀야 한다니, 세상은 요지경이다. 이상 기온,, 지구를 보호해야 한다.
2023.04.06 -
아저씨가 살려준 김새론, 생활고라더니 홀덤펍에서 기분 좋아 보여.
아저씨 영화에서 원빈이 살려준 꼬마 연기자였던 김새론, 그렇게 유명해져서 cf부터 영화, 드라마, 최근엔 내가 좋아하는 도시어부까지. 여배우 이미지에서 시원털털한 mz세대의 아이콘이 될'뻔'한 김새론은 작년 5월 음주운전 중 변압기와 가로수를 들이 받고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것이 밝혀져 조사 후 재판을 받는 중이다. 최근 생활고에 시달린다며 알바를 한다고 sns에 연민을 호소 했으나 그 또한 해당 브랜드 측에서 아니라며 발표해 거짓으로 들통났다. 그리고 어제, 김새론의 지인이 홀덤펍에서 남성들과 함께 텍사스 홀덤을 즐기는 모습을 디스패치에 넘겼다고 한다. 실제로 재판에 출석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깔끔하고 캐주얼한 복장에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다. 자신이 잘못한 것을 되돌리기 위..
2023.04.05 -
가수 현미 향년 85세 나이로 자택에서 별세
요즘 들어서는 80대도 아직 젊다고 여겨지는데, 가수 현미님은 최근까지도 방송 활동을 하셨던 것 같다. 가끔 케이블 채널을 돌리다 보면 건강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모습을 많이 봤다. 우리에게는 뽀글머리 아줌마로 더 유명한 현미님. 2007년 데뷔 50주년엔 "80년이든 90년이든 이가 확 빠질 때까지 노래할 것" 이라고 하면서 멋지고 떳떳하게 사라지는게 참모습이라는 말씀을 남겼다고 한다. 실제로 79세라는 나이에 앨범을 내기도 했다. 정확한 사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팬클럽 회장에 의해 자택에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고 한다. 오래도록 한 분야에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현미님도 그런 분들 중 한분이셨을테니 또 지금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애도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인..
2023.04.04 -
벨루가 벨라는 고향으로 떠날 수 있을까?
잠실 롯데 아쿠아리움에 살고 있는 벨루가 벨라를 아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벨라는 4년 전부터 롯데 측에서 방류하겠다고 했으나 지금까지도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 https://newsis.com/view/?id=NISI20230403_0019842964 아쿠아리움 내 벨루가 방류 촉구하는 환경·동물 단체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와 동물해방물결이 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앞에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벨루가(흰돌고래)의 조속한 방류를 촉구하고 있다 www.newsis.com 오늘 벨라를 어서 방류하라는 시위가 롯데월드타워 앞에서 있었다고 한다. 2019년 10월 아쿠아리움에 들어와 4년째 커다란 수족관에서 혼자 살고 있는 벨루가 벨라. 아쿠아리움 측은 2022년 말까지..
2023.04.03 -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17년만에 바다로 돌아간지 5개월, 폐사했다고 봐야
돌고래쇼를 볼 수 있는 제주도의 퍼시픽랜드, 그 곳에서 17년간 수족관에 갇혀 살던 비봉이가 작년 8월, 자연으로 돌아가기 위해 바다 가두리로 옮겨졌다. 남방큰돌고래는 수명이 40년정도로 인도, 호주, 중국 등의 연안에서 살고 있는데 우리나라 제주에서도 100여마리가 살아가고 있다. 야생 적응 훈련을 위해 가두리로 옮겨졌으나 불과 2개월 정도 후인 10월, 태풍이 다가 온다는 소식에 급하게 방류하기로 결정되었다. 당시엔 두 가지 방법이 있었다고 한다. 너무 급하게 방류를 하지 않고 다시 수족관으로 옮겨 바다 상황이 잠잠해지면 가두리로 다시 나와 훈련하거나 바로 방류하거나. 전문가들의 많은 대립이 있었겠지만 퍼시픽랜드를 인수한 건설사 측에서 수족관으로의 이송을 반대했기 때문에 방류하기로 결정되었다. 2달 ..
2023.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