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zo's eyes(35)
-
범고래의 취미, 보트 들이 받기
범고래의 취미, 보트 들이 받기 돌고래과에 속하는 범고래는 야생에서 인간에게 공격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적이 없다. 그런데 20년 유럽 남서부쪽에 살고 있는 한 범고래 무리의 새로운 행동이 나타났다. 위험한 새로운 게임을 발명한 듯한 범고래. 범선을 쫓고 방향타를 밀어 그 과정에서 부수는 취미가 생긴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충돌을 상호작용이라 부르는데, 범고래의 의도가 적대적이기보다 장난일 수 있기 때문이다. 2020년에 보고된 상호 작용 분석에 따르면 범고래가 보트를 만지고, 밀고, 심지어 회전시키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21년 197건, 20년 52건보다 훨씬 증가한 수치로 22년에는 207건의 상호작용이 있었다. 22~23년 사이에는 요트 3대가 침몰했다. 사람들이 보기에 그들은 운영 방식이 ..
2024.01.12 -
강아지 고양이 총 1256마리 굶어 죽인 60대, 징역 3년
처음으로 동물보호법 법정최고형을 선고한 사건이 발생했다. 202년 2월~ 2023년 3월까지 경기도 양평에서 번식 농장주로부터 강아지와 고양이를 받아온 60대 이씨. 주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아이들로 판매되지 않는 동물들이었다. 강아지 1243마리, 고양이 13마리에게 물과 사료를 급여하지 않아 모두 굶어 죽였다. 인근 주민이 자신의 강아지를 찾다가 현장을 발견해 신고되어 3월 31일 기소되었다고 한다. 검찰은 "피고인의 주거지인 범행 현장은 쓰레기와 오물, 시체가 뒤섞여 있었고 극심한 냄새가 났다. 무고한 생명이 고통 받으며 희생당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씨는 모든 사실은 인정하고 반성한다면서 장애 3급 아들의 치료비, 생활비를 벌기 위해 저지른 일이라고 했다. 동물권 단체..
2023.05.11 -
거문도 앞바다에 범고래 200여 마리 포착
한국 근해에도 흑범고래를 포착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때는 2020년이었다. 19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일대에서 흑범고래 200여 마리가 무리 지어 이동하는 모습이 촬영되었다. 한국에서 흑범고래는 제주와 부산에서 사체가 발견되거나 수심이 깊은 동해 연안에서 십여 마리가 발견된 사례도 있었지만 이렇게 남해 연안에서 흑범고래 무리가 포착된 경우는 처음이라고 국립공원공단은 밝혔다. 흑범고래는 참돌고래과로 일반 범고래와 외형과 크기가 비슷하여 범고래붙이라고도 부른다. 국제적인 보호종으로 길이 4미터로 추정되는 엄마 범고래, 1미터 내외의 새끼 범고래등 약 200여 마리가 거문도에서 서쪽 방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발견되었다. 흑범고래는 전 세계 온대와 열대의 외양에서 분포하고 있지만 생태적인 특성은 잘 알려..
2023.05.10 -
필리핀 보홀 스쿠버 다이빙 중 한국인 40대 사망
5월 1일 필리핀 보홀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한국인 다이버가 실종되었다고 보도 되었다. 이 후 2일 필리핀 해경 수색작업에 의해 사망 상태의 다이버를 인양했다. 4월 27일부터 다이빙 동호회분들과 함께 투어를 떠난 것으로 기사가 확인되었다. 많은 기사에서 해당 다이버가 체험 다이빙 중이라고 보도했지만 사실 사망한 다이버는 실력 좋은 텍다이버였다고 한다. 테크니컬 다이빙을 하던 중 재호흡기에 의한 사고로 알려졌고, 입수 후 실종된 한 명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시야도 안좋고 파도도 높아 찾지 못했다고 한다. 혹자에 따르면 함께 다이빙 하던 사람들 중 3명은 코스 디렉터로 사망하신 분 역시 트레이너 급이었다고 한다. 정확히 어떤 사인인지 밝혀지진 않았으나 너무 안타깝다. 바다는 잘 아는 곳이더라도 예기치..
2023.05.04 -
내성발톱 집에서 혼자 치료할 수 있을까?
유튜브를 통해 내성발톱 치료하는 영상에 한동안 빠져 식사 중에도 내성발톱 치료하는 것을 보곤 했었는데요. 치료하는 선생님들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내성발톱이 생길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합니다. 저 또한 심하지 않지만 엄지 발톱이 약간 안쪽으로 자라는 내성발톱 인데요. 내성발톱 집에서 혼자 치료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내성발톱을 집에서 어떻게 관리하면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내성발톱 관리 하는 방법 내성발톱은 엄지 발톱이 대부분입니다. 아직 트러블이 심하지 않은 상태라면 병원이나 샵을 다니지 않아도 집에서 혼자 치료도 효과가 있습니다. 첫번째 발톱을 일자로 깎아라. 발톱이 파고든다고 끝부분을 너무 둥그렇게 깎으면 해당 발톱은 계속해서 내성발톱으로 자라게 됩니다. 꾸준하게 일자로 깎아..
2023.05.02 -
화상 입었을 때 응급처치 올바르게 하기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자주 다니고, 스쿠버 다이빙 이 후 수트를 벗고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화상은 손상되는 수준별로 심각 정도가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아주 약한 정도의 화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괜찮아져서 별다른 처치가 필요없습니다. 그러나 2도 이상의 화상 입었을 때 물집도 생기고 통증도 심해지기 때문에 가까운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이주 정도면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화상의 정도가 심한 경우 피부 이식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화상 입었을 때 올바르게 하는 응급처치는 무엇일까요? 화상 입은 곳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엔 즉각적으로 해당 부분에 실온의 물을 이용해 찜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차가운 얼음을 이용하는 것은 아픈 것을 느끼지 못하게 하지..
202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