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 생물을 보기 좋은 다이빙 스팟은 전 세계에 여러 곳이 있습니다. 마크로 다이빙은 작은 해양 생물을 관찰하는 것을 의미하며, 다양한 종의 누디브랜치, 갑각류, 작은 오징어, 개복치, 그리고 기타 작은 해양 생물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다음은 마크로 다이빙에 적합한 몇 가지 유명한 스팟입니다:1. 레만강, 인도네시아레만강은 마크로 다이빙의 성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누디브랜치, 피그미 해마, 만티스 새우, 프록피쉬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맑은 물과 다양한 생물 덕분에 사진 작가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2. 앰본, 인도네시아앰본은 인도네시아의 또 다른 마크로 다이빙 명소로, 다양한 생물종을 자랑합니다. 다양한 누디브랜치, 개복치, 프록피쉬, 만티스 새우, 다양한 갑각류 등을 볼 수 있습..

타이거샤크(Tiger Shark, Galeocerdo cuvier)는 큰 덩치와 독특한 외모로 유명한 상어 종입니다. 다음달 말라파스쿠아로 다이빙 트립을 한 번 더 가려고 하는데요. 모나드숄이라는 포인트에서 타이거샤크를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뱀상어라고도 하죠. 호랑이 같은 예쁜 무늬로 신비로움까지 자아내는 타이거샤크. 다음은 타이거샤크에 대한 주요 정보입니다타이거샤크의 특징몸 길이 및 체중 : 타이거샤크는 평균적으로 3.25미터에서 4.25미터 정도 자라며, 일부는 5미터를 넘기도 합니다. 체중은 385kg 정도입니다.외모 :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타이거샤크는 젊은 개체의 경우 몸에 호랑이 줄무늬 같은 검은 띠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이 줄무늬는 점차 희미해집니다.이빨 : 톱니..

얼마전 커뮤니티를 통해 필리핀 코론으로 다이빙 투어를 갔는데 감압병이 의심된다며 챔버 시설을 이용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도움을 구하는 글을 본적이 있다. 레스큐 교육을 받으며 응급상황을 위해 다이빙샵에서는 가장 가까운 치료시설을 안내해야하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 센터도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특히 한국인들에게 접근성이 가장 좋은 필리핀은 아직 이런 의료시설이 한국만큼 발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가끔 걱정이 들기도 했었다. 투어를 자주 가는 다이버들에게 희소식이 아닐까 필리핀 관광부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 장관은 올해 필리핀 최초의 관광객 응급처치 시설을 건립해 주요 다이빙으로 유명한 스팟에 안전을 위한 고압 산소 챔버 추가 설치를 포함한 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

지난 4월 15일 출소한지 8개월만에 중고 물품을 팔 것처럼 속여 상습적으로 사기행각을 벌인 20대가 구속 송치되었다. 몇개월간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명품 가방과 스쿠버 다이빙 장비, 상품권 등을 팔 것처럼 속이고 피해자 13명으로부터 730만원을 편취했다. 명품이야 돈이 많이 된다지만 스쿠버 다이빙 장비는 어째서 중고거래시 사기가 많을까?가격이 높은 제품스쿠버다이빙 장비는 일반적으로 가격이 높은 품목이다. 따라서 중고 시장에서는 새 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유혹이 있다. 이로 인해 사기꾼들이 가짜 제품이나 손상된 제품을 판매하려고 시도할 수 있다.전문적인 지식 부족스쿠버다이빙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필요한 스포츠다. 중고 장비를 구매할 때 구매자가 제품의 상태나 품질을 판단하기 어려울 ..

태국은 혼자서도, 부모님을 모시고 또 친구들과, 단체에서 봉사활동으로도 다녀와본 곳이다. 미소의 나라 태국. 근처 다른 동남아들에 비해 발전되었고, 안전지대라고 생각해 새벽 늦게까지도 클럽에서 놀고 술을 마셨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그 곳 태국에서 살인사건이라니? 역시 사람사는 곳 다 똑같고, 조심해야한다. 범되조시가 실화? 피해자와 피의자는 모두 한국인으로 밝혀졌다. 파타야 드럼통 살인사건. 파타야는 여행객들이 정말 많은 곳인데 그런 곳에서 사건이 발생하다니 충격이 아닐 수 없다. 한국인 피의자 3명이 한국인 남성을 납치해 살해했다. 3명 중 한명은 한국으로 입국했고 12일 전북 정읍에서 긴급체포되었다. 그 뒤를 이어 캄보디아로 도주한 또 한명의 피의자를 프놈펜의 한 숙박업소에서 체포되어 현재 캄보디아..

지난 5월 11일 오후 1시 35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장길리 낚시 공원 인근 바다에서 동호회 회원들과 스쿠버 다이빙 강습을 받던 40대 A씨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한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강습중 사망했다니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사고는 보통 이제 막 잘하게 된 다이버들에게 많이 일어난다고 한다. 항상 자만하지 말고 스스로를 잘 점검하고 인솔 강사나 샵 규정, 우리가 처음 다이빙을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